좋은 단위 테스트의 4대 요소

1. 회귀 방지

회귀 = 소프트웨어 버그 : 코드를 수정한 후 기능이 의도한 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

코드베이스가 커질수록 잠재적인 버그에 더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회귀에 대해 효과적인 보호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행되는 코드가 적을수록 회귀가 나타날 가능성이 낮다.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을 나타내는 코드가 boilerplate code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기능에서 발생한 버그가 가장 큰 피해를 입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작성하지 않은 코드(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 외부 시스템 등등)도 중요하다.

거짓 양성(false positive) : 실제로 기능이 의도한대로 작동하지만 테스트는 실패를 나타내는 것

리팩터링 후에도 기능이 완벽하게 작동하는데, 기반 코드의 변경으로 인해 테스트가 실패한다면 리팩터링 내성이 없는 테스트 코드이다.

리팩터링 내성을 위해서는 거짓 양성이 적을수록 좋다.

테스트가 타당한 이유 없이 실패하면, 점점 그러한 실패에 익숙해지고 그만큼 신경을 많이 쓰지 않는다. 나중에는 타당한 실패도 무시하기 시작한다.
테스트 스위트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 더 이상 안전망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 신뢰가 부족해지면 리팩터링이 줄어든다.

테스트와 테스트 대상 시스템(SUT)의 구현 세부 사항이 많이 결합할수록 허위 경보가 더 많이 생긴다.

구현 세부 사항에서 테스트를 분리하고, SUT가 제공하는 최종 결과를 검증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테스트를 구성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문제 영역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테스트 속도가 빠를수록 스위트에서 더 많은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고 더 자주 실행할 수 있다.

테스트가 빠르게 실행되면 피드백 루프를 대폭 줄여서, 버그를 수정하는 비용을 거의 0까지 줄일 수 있다.